편하게 막사용하기 좋을듯해서 구매했는데..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161/57 인데 생각보다는 조금 컸어요. 팔로 들고 있으면 바닥에서 한뼘정도 뜨는 길이감을 갖네요. 카키가 녹색끼가 많은거 같아서 네이비로 픽! 네이비와 가죽콤비가 맘에 드네요.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개인적으로 몇가지 아쉬움이 있네요. 1. 바닥보강재가 얇은 플라스틱인데.. 고정은 잘 되어있지만. 바닥보강제가 약간 도톰한 스펀지였으면~ 2. 가방폭이 2cm만 얇았으면 / 조금얇고 바닥을 토톰한 스펀지로 ~~ 3. 앞뒤 똑딱이 대신에 앞뒤도 다 지퍼로 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자석이 아니다 보니 힘을 줘서 열어야하고 힘을 줘서 잠가야 하는게 조금 불편. 4. 중간에는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없는게 아쉽네요. 5. 손잡이 부분을 어깨에 메어보니 가죽이 미끌거려서 잘 흘러내리내요. 손잡이 길이를 좀더 줄여서 들고 다니는 용도로만~~ 가방끈이야 별도로 있으니.. 무게는 집에있는 저울로 재어보니 가방무게만 550g 이고 어깨끈 포함하면 625g이 나오네요. 상세페이지하고는 좀 다른 무게감~~~ 전체적으로 휘뚜루마뚜루 사용하긴 좋을듯합니다. 먼지가 묻어도 멋이나고 캔버스천이 서서히 닳아도 멋이나고. 차에 턱턱 던지면서요~ 요렇게 흐느적거리는 가방 찾고있었는데 저에게 딱 필요한 스탈이라 전체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더 좋은 가방들 줄줄이 만들어주세요.